▲ 월남전참전자회 도봉구지회원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호국 영령들을 참배하고 있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도봉구지회(지회장 주상숙) 용사들이 지난 12일 4.19국립민주묘지를  찾아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호국 영령들을 참배했다. 

주상숙 지회장은 “매년 찾는 민주묘지지만 찾을 때마다 새로운 마음이 든다”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민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감이 이웃을 사랑하는 헌신적인 봉사로 이어지며 항상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참전용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월남전 참전 용사들과 4.19 혁명 보훈가족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도봉구지회는 앞으로도 뜻 깊은 추모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