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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진 아쉬움 하늘꽃정원에서 달래세요” 초안산 하늘꽃정원, 계절별로 아름다운 장관 연출 2023-04-1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 창동 산192에 조성된 초안산 하늘꽃정원의 아름다운 전경.


이른 만개로 벚꽃이 일찍 지며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면 초안산 하늘꽃정원(도봉구 창동 산192)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 


초안산 하늘꽃정원은 꽃잔디·창포·백합 등 56종 21만본의 초화류와 산철쭉 등 키작은나무 4종 1만주가 식재돼 계절별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현재는 보라색·분홍색의 꽃잔디가 산책로 주변을 수놓았고 배나무에서는 하얀 배꽃이 만개해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코로나 확산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는 봄을 맞아 하늘꽃정원을 찾는 이용자들이 가볍게 산책하며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흙 콘크리트 산책로를 추가 조성했다.


또 산책로 주변으로 ▲곤충모형 ▲금속조형물 ▲각종 레터링을 아기자기하게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장실, 전망대, 휴게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도 빠짐없이 구비해 공원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꽃들이 피고 지는 하늘꽃정원에서 주민들이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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