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 8대 김기수 이사장 취임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위해 함께 노력하자”
2023-04-1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김기수 이사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과 신임 김주강 비상임이사(앞줄 오른쪽 첫 번째)가 노동조합 직원들과 상견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8대 이사장으로 김기수 전 도봉구의회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김기수 이사장은 1979년 서울시 지방공무원을 시작으로 도봉구청 감사담당관, 교육체육과, 기획예산과를 거쳐 의회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김 이사장은 4일 간부회의 및 노동조합과의 첫 상견례를 통해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갑질과 무시가 없는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 함께 노력해가자”며, “주민 안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임기 내 직원 처우개선 및 복지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혁신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