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창조식품/콩사랑두부, 건강한 먹거리 지원 협약
6,300인분 먹거리 1인가구 등 결식 위험 가정에 제공
2023-03-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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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도봉구청장(왼쪽)과 이봉만 창조식품/콩사랑두부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와 창조식품/콩사랑두부(대표이사 이봉만)는 지난 2월 28일 연간 6,300인분의 먹거리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에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받은 냉동식품(국·찌개)은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결식 위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창조식품/콩사랑두부 이봉만 대표이사는 “나눔을 통해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쁨을 알게 된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준 창조식품/콩사랑두부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3,000만원 상당의 성품은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ㅍ녀, 창조식품/콩사랑두부는 2015년 도봉구와의 나눔 협약을 시작으로 연간 3,000만원 상당의 냉동식품을 지원해 저소득 가정의 결식 예방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