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취약지역 안전점검 얼었던 땅 녹으며 지반약화로 낙석이나 붕괴 위험 2023-03-0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북한산국립공원 산악구조대원이 급경사지 내 낙석계측기를 점검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성광)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15일까지 급경사지, 암장 등 취약지역 및 시설물 총 9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취약지역 및 시설물 일원 낙석, 지반침하, 절개사면 붕괴, 균열 등 이상여부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점검결과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실시해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노선 재난안전과장은 “봄철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약화로 인한 낙석이나 붕괴 위험이 높아진다”며, “낙석위험지역을 지날 때 신속하게 통과하고 붕괴위험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경우 즉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02-919-7882)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