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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공단, 빠른 위기 대처로 소중한 생명 지켜 위급상황서 공단 직원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실시 2023-03-0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창골축구장을 이용하다 갑작스럽게 쓰러진 회원이 직원의 빠른 대처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공단에 따르면 초안산 창골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A씨(60대, 남)가 갑작스럽게 운동장에 쓰러졌다. 


당시 현장을 순회하던 공단 직원이 이를 발견해 회원의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 후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시설 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해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쓰러진 회원은 공단 직원의 침착한 대처로 인근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될 수 있었고 현재 퇴원 후 건강한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호흡이 정지됐을 경우 실시하는 응급처치방법으로 심 정지 후 초기 5분 대응이 생명을 좌우할 만큼 무척 중요하다.


공단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한정광 상임이사는 “공단은 매년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며, “위기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한 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 위급상황 발생 시 고객의 안전과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보건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시설이용 대관에 따른 이용고객은 물론 고객이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무료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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