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 챗봇 진료예약 도입 환자 편의 도모
별도 앱 없이 개인정보 제공 동의 후 진료예약 진행
2023-02-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바로선병원에서 도입한 AI챗봇 진료예약 시스템 화면
‘더 새로운 바로선’ 슬로건을 내세운 바로선병원(병원장 진건형)이 AI챗봇 진료예약 시스템을 도입하며 스마트병원으로서 환자들의 편의를 개선해나가고 있다.
바로선병원이 도입한 AI챗봇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한 ‘2022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의료기관에서 선보이는 AI기반 예약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별도로 앱을 다운받지 않고 예약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으며 진료예약이 필요한 환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 후에 진료예약을 바로 진행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바로선병원 관계자는 “AI챗봇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들의 편의가 높아졌다는 피드백을 꾸준히 받고 있다”면서, “재진환자에게는 쉽고 간편한 예약을 유도하고, 초진 환자에게는 상담원 연결 대시시간을 줄여 원활한 고객 응대를 통해 의료 서비스 질의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선병원은 최근 3주기 의료기관 인증, 신관 증축 오픈, 진료과 개설 등으로 슬로건 ‘더 새로운 바로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