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희 강북구청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삼각산동 SK북한산시티아파트 제1경로당 어르신들이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삼각산동 SK북한산시티아파트 제1경로당이 지난 15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세건 SK북한산시티아파트 제1경로당 회장은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성의를 표하게 됐다”며, “두 나라의 재난을 위로하고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이 열린 SK제1경로당을 찾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국에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기부 어르신들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 구조 활동을 위해 기금 전액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