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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요양원 어르신 생신 축하 서비스 기지개 코로나19 완화로 대면 복지 재개해 호평 얻어 2023-02-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지난 8일 장효선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요양원 종사자들이 입소 어르신 생신 선물로 케익을 준비해 절단식과 축하 노래 행사를 갖기 전에 어르신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

▲ 장효선 원장이 겸임교수로 있는 서경대학교 경영학과의 4학년 학생들이 희망요양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케익을 마련해 장 원장에게 전달했다.


서울 도봉구 희망요양원(원장 장효선)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시행하던 입소 어르신 생신 축하행사를 3년만에 재개했다. 희망요양원측은 입소 어르신들의 쾌유를 비는 뜻에서 시행해오던 생신 축하서비스를 코로나19 발발로 중단했었는데 이를 재개하는 것이다.


희망요양원은 정부 당국의 코로나 19 방역완화 지침에 따라 지난 2월 8일 본원 7층에서 첫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축하 행사를 간소하게 가졌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요양원에서 몸 건강만이 아니라 생일 축하로 기분을 환기시키면서 마음건강까지 챙겨줘 정말 고맙다”고 인사했다. 


장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생신을 맞이한 입소 어르신 3명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과 함께 케익 절단식 및 축하노래 등으로 쾌유를 기원했다. 


장 원장은 또 “앞으로 코로나19가 사라져 일상 회복이 이뤄지면 원내에서 간소하게 축하행사를 치르는 것을 넘어 예전처럼 보호자와 함께 숲 체험 나들이 및 생신 축하공연을 다시 재개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을 평소 잘 보살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장 장효선 프로필  ▲현)희망요양원 원장 ▲현)서경대학교 경영학전공(사회복지) 겸임교수▲현)사단법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서울지부) 이사 ▲현) 북부신문(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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