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희 강북구청장(오른쪽 세 번째)과 바르게살기운동 오상호 협의회장(왼쪽 세 번째), 정판기 산악회장, 황순옥 여성회장, 송순자 여성분과 위원장, 김재경 사무국장이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회장 오상호)는 지난 1일 오후 3시 강북구청을 찾아 협의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5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 싶은 각 동 위원회와 여성분과위원회, 바르게살기 산악회 등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오상호 강북구협의회 회장은 “계묘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을 얻고 올 한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준비했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바르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바르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