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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선병원, 신경클리닉 개설 의료 서비스 확장 손·발 저림, 근력저하, 두통, 어지럼증 등 치료 2023-01-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김지영 원장

관절전문병원 바로선병원이 1월부터 신경클리닉을 개설하며 신경과 특화 진료로 의료 서비스를 확장한다. 


환자 중심 의료시스템을 추구하는 바로선병원은 신경클리닉 개설로 손·발 저림, 근력저하/근위축, 자율신경장애, 두통, 어지럼증 등의 진료를 위해 박사출신 신경과 전문의 김지영 원장을 영입했다. 


김지영 원장은 이화여대 대학원 의학박사 출신으로 보스턴 BIDMA 자율신경질환센터 연수와 UC Davis 중증근무력증클리닉 연수 등 다양한 임상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두통학회, 노인신경의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바로선병원은 지멘스사 3.0T MRI 추가 도입에 이어 신경전도/근전도검사, 안구운동검사 등 신경클리닉 진료를 위한 장비를 도입해 보다 정확한 진단검사를 도출하며 환자별 맞춤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로선병원 관계자는 “신경클리닉 개설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며, “신경계 질환을 넘어 관절, 척추 등 진료과의 협진 시스템으로 전문병원의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선병원은 2021년 제 4기 전문병원 지정에 이어 최근 3주기 의료기관 인증, 신관 증축 등으로 ‘더 새로운 바로선’이라는 슬로건에 맞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진료과목 확대로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선도하는 도봉구 유일의 전문병원으로서 지역사회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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