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수 한일병원장(왼쪽)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성금 전달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해 12월 21일 한일병원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성금 1,500만원 중 1,000만원은 긴급 상황에 처한 위기이웃 긴급지원비로, 500만원은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한일병원 조인수 병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 어린이와 위기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청과 협력해 도봉구민의 복지와 건강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한일병원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표 의료기관인 한일병원의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