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보훈산타 오셨네”
북부보훈지청, ‘함께하는 보훈산타’ 개최
2023-01-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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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현 지청장이 어르신에게 성탄 선물을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성탄절을 앞두고 관내 무의탁 재가대상자(16가구)의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한 ‘함께하는 보훈산타’ 행사를 개최했다.
보훈산타로 변신한 이광현 지청장 등 서울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이 레토르트 국세트, 양말세트, 생활용품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총 200만원 상당)를 어르신들에게 전하고, 즉석카메라로 기념사진도 함께 찍는 따뜻한 시간을 함께 했다.
선물을 받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한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추운 겨울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위로해주고 소중한 성탄절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어르신들과 성탄절 추억을 공유한 이광현 지청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겨울을 든든하게 지켜드리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