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20일 오후 4시 3층 전략회의실에서 화재 피해 가정에 복구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화재 피해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민간단체와 연계해 이뤄졌다. 

이날 수혜자 2명과 지원 기관(한화손해보험ㆍ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과 물품 전달이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 2월 도봉구 창동과 3월 도봉구 방학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가정이다.

이상일 서장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고 정신적ㆍ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피해 시민이 본래의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원을 추진했다”며, “도움을 준 한화손해보험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