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공단,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정보공개 문서 개방형 포맷 전환 등 개선결과 호평
2022-12-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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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공단 한정광 상임이사(가운데)와 경영지원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올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 결과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4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국민 관심 정보를 알기 쉽게 사전에 제공했으며, 정보공개 문서의 개방형 포맷 전환 등 국민의 활용성 및 서비스 측면을 고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승묵 이사장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 관심 정보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확대하고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답변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국민의 알권리와 공단 운영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