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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사회, 음악송년회 대신한 송년의 밤 개최 회원들 모금액으로 복지관 후원과 겨울나기 성금 동참 2022-12-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의사회 송년의 밤을 마친 후 참석 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사회(회장 김성욱)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창동 하누소에서 ‘회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도봉구의사회는 음악을 통한 지역주민과 의사회의 소통,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2006년부터 ‘이웃과 함께해 온 송년음악회’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2019년 제14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부터 개최하지 못해 왔다. 올해는 아쉬움을 대신하는 차원에서 회원 송년의 밤으로 한해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이날 송년의 밤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잘·생·김 후원금 전달 △만찬 및 레크리에이션 게임 △도봉구의사회 중창단 ‘칸타비타’ 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도봉구의사회가 지난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총 누적 기금은 4805만원이 됐다. 


올해도 511만원을 모아 그 중 361만원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50만원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의 잘·생·김(잘 익고 생생한 김치를 이웃에게)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지원했다.


‘칸타비타’는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FUNICULA), 호프만의 뱃노래(BARCAROLLE ET CHOEUR), 걱정말아요 그대 총 3곡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오언석 도봉구청, 오기형 국회의원, 김선동 당협위원장, 고금숙 도봉구의원, 한일병원 조인수 원장, 인제대상계백병원 고경수 원장, 노원을지대병원 유탁근 원장, 원자력병원 홍영준 원장, 북부신문 장용석 대표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의사회의 한 해 마무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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