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세상만들기 회원들이 연탄 나눔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희망세상만들기는 지역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꿈 꿀 수 있도록 나눔으로 응원하며 희망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영국하로게이트 신창용 이사장 주도로 올해 설립됐다. 

희망세상만들기 회원들은 그 일환 중 하나로 지난 11월 30일 도봉구 무수골에서 올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 현장에는 서울시설공단 희망나눔봉사단이 함께 하며 힘을 보탰다.  

희망세상만들기 신창용 이사는 “희망나눔봉사단이 힘을 보태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연탄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이 커진 이웃들의 어려움을 발굴해 희망의 씨앗을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우리가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잊지 않는다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세상만들기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