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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주의 당부 과충전 보호 KC인증 배터리 사용 현관 충전 피해야 2022-12-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취침 중 충전 피하기 등 전동 킥보드 화재 예방 수칙을 알려주는 안내문.


도봉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최근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전동킥보드 충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과충전 보호장치를 장착한 KC인증 배터리를 사용해야 한다. 


배터리는 80% 정도만 충전하는 게 좋고 충전 후엔 충전기를 분리해 과충전을 방지해야 한다. 사람이 없는 곳이나 취침 중에는 충전을 피하고 불법적인 임의 개조는 과충전 보호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를 충전할 땐 화재 시 대피로 확보를 위해 현관이나 비상구를 피해야 한다”며, “충전 시 연기 발생 등 이상 징후가 있으면 바로 충전을 중단한 후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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