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김치를 전한 후 어르신과 이광현 지청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은 11월 30일 관내 고령의 독거 보훈재가대상 265가구 전체를 위해 ‘THE 든든한 보훈 김장김치’ 1060만원 상당 총 2,650kg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함께하는 사랑밭(100가구)의 따뜻한 후원과 지청 자체 예산(165가구)으로 ‘든든한 겨울나기 맛있는 김장김치’를 마련해 지난해에 이어 관내 모든 재가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10kg씩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폈다.

노원구 거주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맛있는 김치를 챙겨줘서 한겨울 든든히 날 수 있겠다”며 김치 전달을 위해 집을 방문한 이광현 지청장 손을 잡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광현 지청장은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사)함께하는 사랑밭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