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민회관, 18일까지 석면해체공사 진행
체육실 누수보강과 하모니홀 부분 리모델링도
2022-12-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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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민회관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석면해체공사에 들어갔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봉구민회관이 지난 11월 22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석면해체공사에 들어갔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앞서 구민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9월 6일 전문업체를 통해 정밀석면농도측정을 실시했다. 측정 결과 현재로서는 ‘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많은 주민들의 불안감과 석면 가루 누출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석면해체 공사를 결정했다.
또 석면해체공사와 더불어 제1체육실의 누수 보강 공사, 하모니홀의 부분 리모델링 공사 등 그 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부분들을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더욱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민회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최승묵 이사장은 “석면해체공사에 따라 입주기관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단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후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