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직원들이 거주자우선주차 구역 인근의 낙엽을 청소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관내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해 가을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도봉구 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단 주차사업팀은 주요환경 정비지역인 간송옛집 외 16개소 주차장을 선정해 ▲약 638면의 주차구획선 환경정비 ▲배수로·배수구 준설 정비 ▲노후 배관 철거 및 교체 ▲우레탄 방수처리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한정광 상임이사는 정비 전 공구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보호 장비 착용을 당부하며, “겨울철 상습결빙지역의 염화칼슘 비치 등 동절기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주민들의 주차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인근과 공영주차장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거주자우선주차 및 공영주차장 이용 등 주차 관련 자세한 문의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901-51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