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경찰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보행자·이륜차 등 교통사고 예방도 중점 추진
2022-11-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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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평균 겨울철 교통사고 사망자 39.8명 중 보행자는 20.3명(51%)으로 이륜차 11명(27.6%)보다 많았다. 보행자 사망자 중 노인보행자는 10.3명(50.7%)이었으며 노인보행자 사고 중 횡단 중 사고가 7명(68%)이었다.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중 차 대 차는 78.2%(8.6명), 단독사고는 20.9%(2.3명)였다. 또 가해사고는 신호위반·음주 등이 주원인이 됐다.
이에 도봉경찰서는 보행자 보호를 위해 ▲노인시설 방문 노인 보행·운행 시 자가 진단 등 교통안전 교육 실시 ▲지역경찰(서행순찰)·관제센터(화상순찰) 협업 ▲저속순찰 활동으로 무단횡단·도로 누움 등 보행자 사고예방 위험 요소 등 장소·시간대별 맞춤형 교통안전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또,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연중 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