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중 횡단보도 같이 건너기를 아이들과 경찰관이 함께 하고 있다.

서울노원경찰서(교통과)는 연중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노원경찰서 자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자료를 제작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중이다.

교통 홍보담당 경찰관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서다, 보다, 걷다’ 안전보행 3원칙과 어린이 교통사고와 관련된 주의 사항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어린이 자동차 승차 안전수칙(안전띠, 카시트) 가정통신문을 자체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대형차 교통사고 예방법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법 ▲차와 차 사이 교통사고 예방법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는 영상교육도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일방향 교통안전 교육이 아닌 실습형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하기 위해  ▲교통순찰차 탑승 ▲횡단보도 같이 건너기 ▲신호등 교육 등의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울노원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가 보다 안전한 노원구 만들기와 보행자 중심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