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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 보다, 걷다 안전한 교통환경 함께해요’ 도봉노인복지관,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운영 2022-11-0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도봉경찰서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으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고령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통해 안전보행교육 28명, 안전운전교육 17명이 수료했고, 나눔서포터즈 10명을 모집해 양성교육, 자조모임, 모니터링활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특히 나눔서포터즈 참여자들은 모니터링 활동으로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교통취약지점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개선활동에 집중했다.


또 도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 교통안전망을 구축해 거리 행진 캠페인, 온라인 퀴즈 캠페인 등을 진행해 지역 내 어르신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교통안전 중요성에 대해 널리 전파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상시 아무생각 없이 하던 행동들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들이었는지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동네 안전을 위해 직접 취약한 곳을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통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해준 도봉경찰서, 도로교통공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교통안전 의식개선과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돼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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