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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봉경찰서, 다중이용시설 테러점검 부서 간 협업 화장실 몰래카메라 단속도 병행 2022-10-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경찰서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의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도봉경찰서(서장 김영호)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도봉구 관내 다중이용시설 7개소(쌍문역, 창동역, 도봉산역,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마사회)를 대상으로 대테러 점검을 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장실 몰래카메라에 대해 병행 단속했다.


도봉경찰서 부서 간 협업으로 진행된 일제 단속에서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에서는 테러 상황 발생 시 신고요령에 대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테러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화장실 몰래카메라에 대해 일제 단속했다.


쌍문역 송대환 역장은 “다수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경찰서에서 테러에 대한 안전과 동시에 몰래카메라 단속까지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구민들의 테러에 대한 안전과 이용시설에 대한 성범죄 의심 없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게 돼 만족도가 많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김영호 도봉경찰서장은 “평소 다수의 도봉구민들이 이용하는 판매시설이나 지하철 역사에 대한 테러 우려에 대해 항상 대비해 왔다”며, “생활 밀착형 안전점검이나 피해방지 단속 등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한층 발전된 도봉구 지역 안전을 이룰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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