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이 쌍문3동 주민을 위한 고구마를 후원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3동은 지난 7일 ‘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으로부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고구마 25박스(박스당 10kg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은 위기가정 반찬배달사업에 참여해 1인가구 안부확인,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따듯한 겨울나기 후원 등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스마일 봉사단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고구마 박스를 선물했다.

도봉우체국 하영균 총괄국장은 “우체국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문3동 백순석 동장은 “복지사업에 늘 물심양면 협력해 주는 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