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버스 벽면에 부착된 안전한 보행 3원칙 홍보문

서울노원경찰서(교통과)는 관내 마을버스 내부벽면을 활용한 교통안전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원경찰서는 자체 제작한 「안전한 보행 3원칙」 교통안전 홍보 이미지를 노원 마을버스에 부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도록 했다.

약 2개월간 노원 마을버스 4개 노선 17대 하차벨, 하차문 인근 내부벽면에 홍보문을 부착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한 보행 3원칙」을 인지하고 교통사고 경각심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한 보행 3원칙」은 마을버스 하차 후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 이용 ▲녹색 보행 신호 확인 ▲차량 정지 후 건너기이다.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