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요소 설문조사를 실시한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전경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센터 본관과 별관의 이용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위험요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주로 시설 내부 통행 시 안전에 대한 위험요소 의견들이 많았다.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월 1회 환경정비를 통한 수영장 미끄럼 방지 개선 ▲헬스장 복도 내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별관 경사로 위험표시 안내문 부착 등 주민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즉각 조치를 취했다.

한정광 상임이사는 “안전사고는 발생 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험요소 설문조사는 구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위험요소 파악을 위한 좋은 계기였다.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뿐만 아니라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반영을 통해 시설 내 안전관리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