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란 지사장과 우수종사자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지사장 이경란, 이하 ‘공단 도봉지사’)는 지난 15일 지사 중회의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종사자 6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공단 도봉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최일선에서 직접서비스 제공을 담당해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우수 종사자 포상으로는 이사장 표창은 한가족데이케어센터 김미용 사회복지사가, 서울강원지역본부장상은 행복드림요양원 백춘현 요양보호사, 청춘요양원 강정희 시설장, 은나무요양원 노정현 사회복지사, 선한노인전문요양원 신은옥 사회복지사, 도봉실버센터 민병정 관리실장 등 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란 지사장은 “지난 14년간 시행돼 온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돌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면서, “제도 운영의 소중한 파트너로서 장기요양기관-공단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