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경찰서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를 엄중 단속한다.

서울노원경찰서는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등 이륜차 위반 사례가 늘어나자 배달(대행)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모를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륜차의 경우 안전모 미착용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교통과에서는 배달(대행)업체 및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배부를 통한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영상 송출 등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 이륜차 단속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안전모 미착용·신호위반·보도통행 등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이륜차 중점 단속 사항 및 무면허·음주운전 등 고의적인 교통사고 유발행위에 대해서도 엄중 단속하고 있다.

서울노원경찰서 관계자는 “법규위반 교통 단속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모(헬멧) 증정을 지속 전개해 이륜차 교통사고를 적극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