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인권영화 ‘글로리 로드’ 시청
임·직원 가치관 확립과 인권 감수성 향상 도모
2022-09-2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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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행정지원센터 전경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지난 14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단 전 직원이 인권영화를 감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인권감수성 향상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함께 영화 ‘글로리 로드’를 시청했다. 영화는 무겁고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인권’이라는 주제를 시각적 콘텐츠를 통해 공감과 정서적 자극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화 시청 후 공단 직원들은 “인권 이야기를 영화로 시청함으로써 흥미와 관심이 유발됐다”, “일상에서의 차별 인식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 “부서 간 소통, 부서 내 소통이 더 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등의 소감을 함께 공유했다.
한정광 상임이사는 “인식과 문화의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이번 인권영화 감상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평등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공단이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