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어르신복지관, 추석맞이 국악공연 개최
토끼전, 남도민요 등 판소리와 타악 합주 등 선보여
2022-09-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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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이 국악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쌍문동어르신복지관(관장 박미정)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국악공연을 개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일환으로 금번 공연은 ‘국악앙상블 가온’이 주최했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축사와 함께 공연이 시작됐으며 쌍문동어르신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다수 참석했다.
공연은 토끼전, 남도민요 등 판소리와 기악, 타악 합주, 하이브리드 장구와 국악기 소개까지 90분간 진행됐다.
국악공연을 감상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을 접할 기회가 더욱 적어져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합주를 듣고 국악기를 직접 보고 관찰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는 평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