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에서 도봉구청 담당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지사장 이경란)는 2011년 2월부터 매달 저소득취약계층 세대에 국민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는 도봉구청 담당자에게 국민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건강보험료지원 우수기관 담당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봉구청은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의료급여수급자 선정기준을 초과해 보험료 지원을 받지 못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약자인 차상위계층에게 현재까지 13만 1,931세대, 9억 8965만 4,300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도봉구청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있어 물가상승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인상 등을 감안해 지급 기준액을 정액이 아닌 최저보험료 하한으로 조례 개정을 완료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란 도봉지사장은 “앞으로도 도봉구청과 함께 국민 모두가 건강한 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