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병원과 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정보도서관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원장 조인수)은 지난 18일 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정보도서관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희수 도봉문화재단 도서관본부 본부장과 조인수 한일병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한일병원은 도봉구 내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관내 대표 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의학적 자원 교류를 바탕으로 사회 공헌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 내용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관련 지식 정보 교육 및 자원 교류 ▲기관과 프로그램 홍보 등 상호 협력 ▲출판물, 발간자료 등 상호 교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일병원은 일상 속에서의 건강을 주제로 의료진 특강, 도서 추천코너, 건강칼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봉구 주민과의 소통의 장도 계획 중에 있다.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식 정보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