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 회원들이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지회장 강경덕)는 지난 12일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가 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권 회복의 날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실시한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서 강경덕 지회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강북구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를 부탁드린다”며, “국기를 게양하거나 강하할 때 특히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고 국권 회복을 경축하는 제77회 광복절을 맞아 강북구 전역은 물론 온 나라에 태극기가 휘날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

강북구청 사거리 주변에서 펼친 캠페인에는 자총회원들은 물론 어머니포순이단 회원들이 ‘제77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함께했다.

한편, 자총강북구지회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비롯해 안보유적지 견학, 어머니 포순이 활동, 청소년지킴이 활동, 민주시민실천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