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 에너지절약위원회 개최
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한 에너지 절감 매진
2022-07-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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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에너지절약위원회 회의 모습.
도봉구시설관리공단(최승묵 이사장)은 지난 20일 공단 본부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22년 상반기 에너지절약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례화 된 회의를 통해 부서별 에너지 절감 목표와 사업 계획 수립 및 실천하는 것을 점검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공단은 2009년부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으며 2022년 공단이 운영 관리하는 도봉구청사, 도봉보건소, 도봉구민회관, 창동문화체육센터, 행정지원센터, 다락원체육센터 등 16개 사업장으로 에너지 절감 노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사업목표 설정 ▲에너지 절감 사업 이원화(전 부서 공통사업/부서별 특화사업) 추진 ▲건축물·기계설비·전기설비 등 항목별 에너지 절감 세분화 계획 수립 ▲전사적 에너지 절약 동참 캠페인 추진 ▲고객과 함께 하는 에너지 절감 사업 발굴 ▲2050탄소중립실천단 ‘감탄’과의 협력 운영 모색 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정광 상임이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됨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객이 함께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 중립 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