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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돕는 ‘기억친구 UCC’에 도전하세요” ‘천만시민 기억친구 프로젝트’ 창작 영상물 공모 2022-07-1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천만시민 기억친구 프로젝트’ UCC 공모전 포스터


서울시는 시민이 치매환자를 돕는 기억친구 및 기억친구 리더를 7년간 20만 명 가까이 양성한 가운데, 이들의 활동을 알리는 ‘천만시민 기억친구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2015년부터 <천만시민 기억친구 프로젝트>를 실시, 시민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도와주는 ‘기억친구’와 ‘기억친구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올 5월 기준 기억친구는 19만 1,489명, 기억친구리더는 7,328명으로 총 19만 8,817명이 참여했다. 


기억친구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1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될 수 있다. 가족, 친구 및 이웃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억친구리더는 중학생 이상 서울시민으로 5시간 기억친구리더 양성교육을 받은 후 활동할 수 있다. 연간 1회 이상 기억친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홍보 등을 한다.


이번 ‘천만시민 기억친구 UCC 공모전’은 기억친구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천만시민 기억친구 프로젝트 홍보 ▲기억친구, 기억친구리더 활동 소개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내용이다. 영상은 광고, 브이로그(V-log), 인포그래픽,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로 2~3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8월 24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파일을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www.seouldementia.or.kr), 또는 담당자 e-메일(sdc3016@seouldementi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총 9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9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1편) 100만원, 최우수(1편) 50만원, 우수상(2편) 각 30만원, 장려상(5편) 각 10만원의 상금과 각각 상장을 수여한다.


시는 수상작을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유튜브, SNS 등에 ‘천만시민 기억친구 프로젝트’ 홍보 콘텐츠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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