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연·년·월에는 인강원에서”
도봉공단 봉사동아리 ‘자연인’ 시설 보수 봉사
2022-06-0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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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봉사 동아리 ‘자연인’ 참여 직원들이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인 ‘자연인’이 강원도 고성 인강재단 수련원 시설 보수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자연인’은 ‘자원봉사 연·년·월에는 인강원에서’의 줄임말로 공단 청사관리팀 시설직 직원들이 모여 만든 봉사 동아리다.
2019년 창설돼 장애인 거주시설인 인강원에서 4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동아리 직원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봉사활동을 많이 할 수 없어 아쉬웠다”면서, “방역수칙 완화로 올해는 좀 더 다방면으로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공단 관계자는 “자연인 봉사활동이 공단 직원들과 도봉구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함께 사는 사회,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공단에서도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