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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족센터, ‘오얏! 번동마을 놀이학교’ 진행 이웃과 소통하며 육아부담 더는 공동체 프로그램 2022-06-0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의 부모와 아이들이 ‘오얏! 번동마을 놀이학교’에 함께 하고 있는 모습.


강북구 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행복공동체를 실현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공동체 놀이 활동 ‘오얏! 번동마을 놀이학교’를 진행했다. 


‘오얏’이란 오얏나무가 무성했던 강북구 번동마을에서 이웃가족과 함께 ‘오얏!(추임새)-신나게 놀아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놀이학교는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 진행됐으며, 1회기(4/23)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점보 컵과 스태킹 컵을 활용한 미니운동회’를, 2회기(4/30)에는 엄마와 자녀가 ‘보드게임을 통한 마음 전하기’를 통해 가족 구성원과 가족 간의 소통·배려·존중을 통한 의사소통 및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지막 회기(5/14)에는 모든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책임감과 협력 활동을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코로나 상황에서 이웃과 관계가 매우 소극적이었는데, 다른 가족과 어울려 함께 놀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가족과 소통하며 소중함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자녀와 놀이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오얏! 번동마을 놀이학교 이웃과 이웃이 모여 마을에서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공동체 돌봄모임 활성화의 기회가 됐다”며,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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