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 중랑천변서 ‘줍깅데이’ 전개
쾌적한 중랑천 환경 제공 구민 환경보호 인식도 제고
2022-05-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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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새마을지도자들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진식 의장 등이 줍깅데이를 통해 중랑천변 쓰레기를 청소했다.
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는 지난 13일 오후 중랑천변(서원아파트 방면)에서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이다.
새마을지도자도봉구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도봉구의 새마을 지도자 100여 명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진식 의장 등은 중랑천변 일대 약 2km 구간에서 줍깅 활동을 펼쳤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기후위기가 전 지구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실천해야 할 과제”라면서, “이번 ‘새마을 줍깅데이’를 시작으로 많은 구민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