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배달대행업체 방문 교육
안전모 미착용 등 오토바이 사고 시 사망사고 위험 높아
2022-05-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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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경찰서 교통경찰이 배달대행업체를 직접 찾아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서울노원경찰서 교통과는 최근 배달문화 확산 등 오토바이 법규위반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노원구 배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교통경찰이 직접 방문해 교통법규 준수 교육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오토바이의 경우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배달(대행)업체를 방문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행 중 교통법규 준수 당부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 오토바이 단속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안전모 미착용·신호위반·보도통행 등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이륜차 중점 단속 사항 및 무면허·음주운전 등 고의적인 교통사고 유발행위에 대해서도 엄중 단속 중이다.
서울노원경찰서 관계자는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이륜차 운전자는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법규를 준수해 안전운행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