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경찰서, 폭발물 테러·화재 대비 합동훈련 실시
창동차량사업소 테러 유관기관 협동 대응 능력 점검
2022-05-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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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차량사업소 테러 발생에 대해 노원경찰서 등 3개 유관기관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서울노원경찰서(서장 김동욱)은 지난 13일 창동차량사업소(소장 신세현)에서 폭발물 테러 및 화재에 대한 초기 대응조치 훈련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노원경찰서, 서울교통공사, 노원소방서 등 총 3개 대테러 유관기관이 참가해 폭발물 테러 시 상황전파-초동조치-용의자 검거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계별 절차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발견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대응체계 등을 재점검해 테러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동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동욱 노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