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도봉약사회, 제일롱파스 1억원 상당 기부
1인당 24매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 등 통해 지원
2022-05-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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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의 의약품 전달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박용옥)는 지난 4월 27일 강북·도봉약사회(회장 김병욱 세계로약국대표)가 아이큐어(주)의 근육통과 퇴행성관절염에 좋은 제일롱파스 160박스(8,000개, 1억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르신을 비롯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갑자기 운동과 야외 활동 시 관절과 근육통이 발생할 경우 사용할 있도록 1인당 24매씩 관내 14개 복지시설과 기관, 강북구 13개 동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했다.
김병욱 회장은 “기부한 의약품들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연계 후원을 약속했다.
박용옥 위원장은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환경에서 무더위와 추위를 무릅쓰고 5000만 민족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준 의사, 약사와 간호사들이 진정한 애국자”라며 의약품을 기부한 약사회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