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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안전체험교육 2주간 무료 실시 배달라이더 주 대상이지만 누구나 참여 가능 2022-05-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7일(화)부터 27일(금)까지 2주간 매주 화·수·금요일에 ‘ 이륜차 교통안전체험교육’을 강남운전면허 실기시험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배달산업 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이륜차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하고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교육장소 제공, 사업 홍보 등 사업추진에 협조한다.


서울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18년 39명에서 2020년 50명으로 28.2% 증가, 같은 기간 사고건수는 3,917건에서 4,694건으로 19.8% 증가했다.


이륜차 교통안전 교육의 주 교육대상은 배달 라이더지만 안전한 이륜차 운전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자 하는 서울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홉페이지 배움터(edu.kotsa.or.kr)에서 오는 6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안전한 교육을 위해 교육생이 평소 운전하고 있는 이륜차로 참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할 경우 현장에 비치된 이륜차를 사용할 수 있다.


교육 접수는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02-309-5000)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오전반(09:30~12:30), 오후반(14:00~17:00)으로 나누어 3시간 동안 공단 이륜차 체험교육 전문교수가 매회 20명 내외의 소수 인원으로 집중교육 할 예정이다.


올바른 이륜차 운전자세, 제동방법, 안전주행방법, 교통사고 시 부상 최소화 방법 등 교육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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