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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도봉지사, 의료소외계층 진료비 지원 안과, 척추·인공관절, 간·신장 이식수술 대상 2022-04-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지사장 신동효)는 저소득, 의료소외계층의 병원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료비 지원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진료비 지원 사회공헌 사업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및 전국 병의원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진료비지원 사업으로 2020년까지 239명의 의료취약계층이 공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약 4억원의 진료비를 지원받았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내국인 의료소외계층이며, 대상질환은 안과, 척추·인공관절, 간·신장 이식 수술이다.


지원 범위는 지원 승인 후 발생된 진료비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비용(일부항목제외)이며, 질환 당 지원한도는 안과 300만원, 척추·인공관절 400만원, 간·신장 이식 500만원, 정신질환 30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입원(수술) 예정일로부터 1개월 전까지 병·의원을 통해 도봉지사로 신청하면 되고, 서류 검토 및 세부조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타 기관 지원 또는 민간보험 수령금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차액지원이 가능하다.


신동효 지사장은 “저소득·의료소외계층의 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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