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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수거 어르신 교통사고 위험 높다 노원경찰서, 예방활동 및 안전교육 나서 2022-04-1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노원경찰서 소속 경찰이 폐지업체를 찾아가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리면서 협조를 구하고 있다.


노원경찰서(교통과)는 폐지수거를 하는 어르신들이 차로 무단횡단, 신호 부주의 등으로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강화에 나섰다. 


경찰은 노원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폐지 수거 어르신들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최근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현황 및 무단횡단사고 유형을 전했다. 또한, 야간 및 새벽시간대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하게 길 걷기 원칙, 교통사고 발생시 조치 등’을 알리는 홍보지도 배부했다. 


경찰은 어르신들 보행이 많은 지역에 ‘무단횡단 절대 금지’라는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도로 위 전광판, SNS(카페,밴드)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온라인 홍보에도 나섰다.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안전보행 수칙 등 교통안전 홍보·교육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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