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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보행자 사고 급증...도봉경찰서, 교통안전 강조 “무단횡단 위험 적극 홍보, 사고 위험 높으면 엄정 단속” 2022-04-1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보행자 사고는 아래 통계에서 보듯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봄 3~5월과 가을 10, 11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도봉경찰서(총경 김영호)는 고령자 대상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노인 보행자 사고예방과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방학사거리에 있는 전광판과 서울시동북권사업 창동역 1번출구 홍보관을 통해 자체제작 영상을 이용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교육 영상 등을 상영하며 보행자 안전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보행자(노인) 무단횡단 발견 시 적극적인 마이크·사이렌을 활용해 구두 경고·제지를 통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고위험이 높을 경우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새벽시간대인 오전 4시부터 6시까지는 폐지수집·수거 다발지역에 대한 순찰차 거점순찰을 강화하는 등 보행자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거리두기 개편으로 노인정·경로당·복지관이 폐쇄돼 직접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을 활용한 선제적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자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교통법규 준수 중요성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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