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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전기이륜차 7000대 보급 상반기 3,988대 지원 민간물량 46% 배달용 배정 2022-03-2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서울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7,000대를 보급한다. 상반기 보조금 신청접수는 22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시작했다. 보조금은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개인은 2년 내 1인당 1대며, 개인사업자·법인·단체 등은 신청 대수에 제한은 없으나, 5대 이상을 구매하고자 할 경우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매자가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현재 신청 가능한 전기이륜차는 일반형(경형) 34종, 일반형(소형) 39종, 대형·기타형 20종 등이다. 

신청대상·자격,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 seoul.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보급물량은 3,988대로 민간에 공급하는 3,000대는 ▲개인 800대(27%) ▲배달용 1,400대(46%) ▲법인 500대(17%) ▲우선순위 300대(10%)다. 


특히 늘어난 배달 수요에 대응하고자 올해는 민간보급 전체물량의 46%에 해당하는 1,400대를 배달용 물량으로 배정했다. 


배달용 전기이륜차 신청자격은 개인은 유상운송보험(최소 6개월 이상 가입유지) 증서,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 서울퀵서비스사업자협회 회원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은 사업장 사진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법인등기부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으로 배달전문업체임을 증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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