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23일부터 29일까지 4개 사업장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는 도봉지역자활센터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 자전거 수리 기술을 활용해 경제적 자립·자활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수익은 자전거 수리 활동에 참여한 사회적 약자에게 자활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이에 공단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자활에 기여하고, 시설 이용고객과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 수리 접근성 향상 및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최승묵 이사장은 “도봉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등으로 관내 자전거 이용 주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많은 구민들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