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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 따뜻함을 더하다” 번2단지복지관, 도시락키트 등 소외아동 지원 2022-03-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후원을 받은 아이의 감사편지.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1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시락키트와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198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을 위해 이번 사업 외에도 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 아동 교육 환경 개선 캠페인 등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들을 진행하고 있다.


번동3·5단지종합사회복지관, 삼동지역아동센터, 사랑의 공부방, 아름다운 땅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내 아동센터와 연계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선정했으며, 총 101명의 아동들에게 지원물품이 전달됐다.


가온 도시락 건강식 키트는 아이들의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으며, 아이들 혼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대부분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이어서 식사를 챙겨 줄 수 없었던 부모들이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하트-하트 재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급등으로 인해 우려를 표하는 가정들의 욕구를 반영해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와 다과를 추가로 배분했고, 이를 통해 확진된 아이를 발견하고 긴급 대처해 확산되는 것을 막기도 했다.


사업 종료 후에는 지원 대상자, 각 기관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만족도 조사 및 결과보고를 통해 보완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사업 방향을 잡을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 소외아동 지원사업 「가온: 따뜻함을 더하다」는 2022년 여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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